마르쉐 커피장 vol82024.12 / B129, A동 / 농부시장 마르쉐 내가 생산한 커피를 마음껏 내리고 소개할 기회를 맞은 행복한 표정의 바리스타와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얼굴의 손님들.커피 한 잔의 기분 좋은 향 혹은 일상에 활력을 주는 카페인의 긍정적인 작용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.마르쉐와 메쉬커피가 함께 만드는 커피장은 커피로 이야기로 사람과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 있습니다.어느덧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, 2024년을 마무리하는 마르쉐의 마지막 농부시장. 저마다의 동네에서 자신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개성있는 13개의 로스터리가 모입니다.